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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일교차 머리카락 얇아짐 치료

by 윤형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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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다. 또한 자외선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서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두피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특히 가을은 대기가 건조해져서 두피도 건조해지고 두피에 각질이 생겨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겨울이 다가올수록 일조량이 줄어드는데, 신체 호르몬 분비에도 변화가 생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탈모. 예전엔 탈모가 중년 이상 넘어가는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탈모 전체 연령대에서 20-30대 환자가 44%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잦은 염색과 탈색,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있다.

 

 

 

또한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피할해갈 수 없다. 여성이 45%를 차지한다. 그 이유는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로 영양 부족 현상이 생기기 쉽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탈모와 여성이 쉽게 걸리는 갑상선 질환, 빈혈, 난소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 탈모를 의심해봐라

가벼운 계절성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는 현상이 한 달 지속할 시 탈모를 의심해야한다. 

 

 

 

 

▣ 머리카락이 얇으면 더 잘빠진다?

네. 맞습니다. 머리카락이 얇으면 안에 들어있는 영야분도 적습니다. 20대와 60대의 모발을 비교해보면, 머리카락 밀도가 25% 감소하고, 굵기는 20%, 강도는 3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탈모 자가진단법

앞머리 뒷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을 한 올씩 뽑아서 비교하면 된다.

 

 

▣ 탈모 현상에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

첫 번째, 모발에 사용한 헤어제품 깨끗이 제거하기

젤, 왁스 등 헤어제품을 깨끗이 제거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모공과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헤어제품은 모공을 막을 수 있으며, 모발이 손상을 입고, 두피에 자극이 된다. 그리고 결국 염증반응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 담배는 줄이자

아마 심각한 탈모 환자가 아니면 이 습관은 바꾸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담재는 탈모 진행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피우면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시키는 물질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머리는 저녁에 감자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은 저녁에 머리 감는 경우가 있지만, 머리가 짧은 남성은 보통 아침에 머리를 감는다. 그러나 아침에 머리를 감고 건조한 낮동안 햇볕을 받으면 자극을 받아 머리카락이 잘빠질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마지막, 피로, 스트레스 해소하자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다면 식상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가 단연 최고의 탈모 원인이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해 갈 순 없지만, 즉각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내 최소화하자. 간단한 습관으로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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