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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19 감염자, 특징은 "비밀리에 다님.. 확산가능성 높아"

by 윤형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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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정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1984년 3월 14일에 창설한 신흥종교이며, 창립자는 이만희입니다. 자체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교육을 이수해야 입교가 가능한 종교입니다. 2019년928일 중국 대련 시에서 최초로 신천지를 사교 및 불법 단체로 규정하면서 조직을 폐쇄했지만, 베를린 신도 500명 등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16개국 영국,독일 등 유럽 9개국 등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109개를 개척 하고,,  22,478명의 신도를 가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종교입니다.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는 본인이 영생한다고 주장하는 창설자 이만희의 ‘신천지’를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대구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경기 과천, 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83명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루 전 과천시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신도 1명이 의심증상 보였고 이에 과천시장 김종천은 sns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에 방문한 과천 교인은 확인된 숫자만 6명이다” “1명 빼고는 추적조사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

 

2020년 신천지는 전국에 12개 대형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지역간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도 감염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신천지의 특징가족들에게도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꼼꼼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1번 환자는 최근 외국여행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요. 그럼 분명 누군가에게 감염이 되었다는 말인데,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이 벌어졌으니 보건당국은 31번 환자와 추가 신천지 교회 확진자의 가족과 이동동선을 면밀히 파악해 실제 접촉 자수를 확인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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