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중국 우한에 교회를 설립하다

코로나 19바이러스 슈퍼 전파자 31번 확진자가 신천지로 밝혀지면서 수많은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신천지가 지난해 중국 우한에 신천지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름하여 ‘무한 교회’.신천지 공식 사이트는 “지난해 단 10개월 만에 10만 3764명이 수료를 했고 하나님 능력이 나타났다”며 “해외에선 워싱턴 DC와 우간다, 영국과 중국 내몽고를 비롯해 중국 우한에 교회를 설립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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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중국 매체인 복음시보는 “우한의 한 교회에서 ‘신천지’가 발견됐다”며 “신자들 사이에 신분을 숨기고 신천지 포교를 하려는 신자들이 섞여 들어왔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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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측은 “총회본부에 물어봤는데 중국 당국에서 수년 전부터 폐쇄했기 때문에 포교활동과 교회 운영이 전혀 안된다고 한다. 중국에 갈 수도 없고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도 없다.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천지 공식 사이트는 중국 우한에서 오전 11시에 홈페이지 접속을 잠시 차단하고 ‘중국 무한 교회’문구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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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신전치 대구교회부터 시작된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되었고, 경기 김포, 경남 진주 합천 등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에 있는 정통파 교회 대부분은 당분간 교회를 폐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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