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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국수 밀가루음식 먹고 자주 체하는 사람 필독입니다

by 윤형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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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이나는 의사 CHO 방문 감사합니다.

 

주위에 보면 칼국수, 피자 등 밀가루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된다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밀가루를 너무 많이 먹는 날이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요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 문제가 아니라 글루텐이 문제다?

밀가루 반죽 속에 있는 글루텐은 껌처럼 엉겨 붙어 있습니다. 이 글루텐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만들어주지만, 사람에 따라 글루텐이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에서 문제를 유발합니다. 

이런 글루텐이 소장에서 문제를 일으켜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은 셀리악병입니다. 셀리악병, 말은 다소 생소하지만 '알르레기가 소장에서 일어난다'라고 생각하면 무척 쉽죠? 증상은 장내 영양분 흡수를 저해합니다. 


글루텐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

글루텐을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밀가루를 먹게 되면, 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장에 남아있는 끈적끈적한 글루텐이 장벽을 통해 흡수될 경우 몸안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몸안에 들어온 글루텐은 염증반응 일으켜 몸안의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가장 흔한 예로 빵이나 국수 등 밀가루만 먹으면 여드름이 나는 사람이 이에 해당합니다. 주로 턱 밑쪽에 많이 생기게 되죠.


높은 함량의 글루텐

글루텐은 껌처럼 쫄깃쫄깃해요.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이 소장의 융모를 자극할 경우 장건강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적당량 먹으면 문제가 없지만 우리 나라에 외식문화와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전하면서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어요.

2017년도 기준 일인당 32.2kg를 먹어요. 사람들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 선호해서 강력분 많이 찾게 되는데, 강력분은 주로 빵 만드는데 쓰이고 함량이 13% 이상이고, 여러용도로 쓰이는 중력분은 10-13%, 과자 만드는데 쓰이는 박력분은 10% 이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일 년간 한 사람이 평균 4kg를 먹는다고 합니다.


해결방법

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럼 밀가루를 끊어야 되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항상 지나침이 문제겠죠?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항상 한 번더 생각하고 먹어주시고요. 밀가루 음식을 줄여지지 않는 분들은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되는데요. 밀가루 100%보다는 건두부면, 메밀, 쌀가루, 타피오카 전분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료의 대체로 몸안으로 들어오는 글루텐 함량을 줄 일 수 있습니다.

 


현대 사람들의 생활은 바쁘게 돌아가기 때문에, TV광고나 SNS 등을 통해 유행을 따라가며 쉽게 습관을 만듭니다. 오늘 나의 습관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나에게 해가 되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저 사람들이 많이 해서 만들어진 나의 습관을 과감히 버리고 나만의 습관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이에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면의 재료를 바꾸어보시는 것을 생각해봄이 어떨까요?^^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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