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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딸꾹질은 뇌졸중 전조증상이다 - 가볍게 보지 마세요

by 윤형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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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이나는 의사 CHO입니다.

오늘 아마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전할 수 도 있겠네요.

그만큼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도 많다는 이야기죠.

저를 따라오세요.

 


잘못된 정보

흔히 손발이 저리는 것이 뇌졸중 증상이라고 말하죠. 이유는 '혈액순환이 안돼서'라고 하죠. 증상이라고 아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머리가 지끈지끈하다는 것이에요. 수많은 신문기사에서도 손 발 저림을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죠.

 

하지만, 실제 혈액순환 장애나 뇌종중으로 손발이 저린 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대부분 디스크나 말초신경 손상 같은 신경장애에 나타나는 경우죠. 즉 손발 저림은 신경장애예요.


뇌졸중 전조증상

그럼 뇌졸중의 전조증상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잘 웃지 못한다. 정면을 보고 웃는 모습을 짓고 보았을 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갈 경우.

둘째, 혀인데요. 혀를 내밀어보았을 때, 삐뚤어져있거나 굽어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뇌졸중일 확률이 높은데요. 이와 같이 몸의 한쪽에서만 마비가 일어나야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의 증상

허나 약간 특이한 증상이 있는데요, 우리 뇌에는 딸꾹질 반사 작용을 관장하는 부위가 있어요. 바로 뇌간입니다. 이 뇌간에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뇌졸중이 오게 되면 딸꾹질이 나게 돼요.그리고 1-2일 연속된다면 뇌졸중을 합법적이게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여성 10명 중 1명꼴로 딸꾹질이 나타난 후 뇌졸중 발생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들리는 뇌졸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의 중심 주제인 딸꾹질 증상을 포함해서 말이죠. 뇌졸중 응급처치는 밑을 눌러주세요.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건강] - 뇌졸중 응급처치 절대 하지마세요 - 손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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