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렇게 관리하면 실명한다? 성인 실명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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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실명 1위 차지, 눈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것 "
" 당뇨와 실명에 관한 치료방법과 예방법입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당뇨에서 실명으로

당뇨병은 우리 몸 혈액 속의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혈당인데요.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라고 부릅니다. 당뇨병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실명은 환자에게 큰 충격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당뇨망막병증이라고 부릅니다. 성인 실명의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삶에 가까이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증상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시력이 저하되고 나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 중 황반부종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황반부가 부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황반은 눈의 망막 가운데 위치하여 중심시력을 담당하므로 중요합니다. 황반 부종의 특징은 부어오른 부분을 통해 사물이 찌그러져 보입니다. 또한 하루 중에도 시력이 좋거나 나쁠 수 있습니다. 또한 황반부종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선행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또 다른 증상으로 시야가 흐리고, 야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문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눈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망막병증 검사

안저검사는 망막에 특징적인 구조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알 내의 유리체, 망막, 맥락막, 시신경 유두 등을 관찰합니다. 넓은 범위의 안저를 관찰하기 위해서 동공확대제 안약을 넣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쪽 눈을 모두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치료

1. 혈당조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관리는 필요합니다. 혈당조절과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좋은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혈당조절을 위해서 의료진과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황반부종 치료

황반부종은 모든 당뇨병 환자의 1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시력을 잃는 중요한 원인으로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항체 주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범망막광응고 치료와 유리체절제술이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예방방법

당뇨병에는 제1형과 제2형이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진단받은 후 첫 5년 안에 당뇨망막병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뇨 진단 후 5년 이내 검사를 시행하면 됩니다. 제2형 당뇨병은 발병시기를 알 수 없습니다. 또한 당뇨병 처음 진단 때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될 수 있음으로 당뇨 진단을 받은 후에는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혈당조절은 어려우나 그만큼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