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소리 나는 이유, 삐 소리"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어떻게 치료할 것 인가?"
귀에서 소리가 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과거에 귀에서 소리 남을 경험하셨거나, 갑자기 귀에서 소리 나서 검색해보신 분일 겁니다. 피부에 살짝 상처가 난 경우는 우리는 대처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에서 나는 소리는 볼 수도 없고 직접 접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부디 글을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귀에서 소리 나는 이유와 치료방법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기록했습니다.
귀에서 '삐' 소리 나는 것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귀가 꽉 찬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것을 이충만감이라고 합니다. 환자들은 '귀가 먹먹하다'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은 '예측이나 갑자기 일어나는 특징'입니다. 수 시간에서 3일 안에 발생한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순음청력검사를 실시해 3개 이상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 손실되었을 경우입니다. 한국인들은 10만 명당 10명 정도가 돌발성 난치를 앓습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아직까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자가면역성 질환, 와우막 파열, 청신경 종양 등이고, 이 외에도 외림프 누공, 당뇨, 척추 동맥 손상, 급작스러운 소음 노출 등이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검사
그러니 일단 귀에 소리가 난다면,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맡아야 합니다. 현기증이 난다면 전정기능 검사를 할 수 있고, 종양이 의심된다면 MRI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과적 질환이 의심된다면 혈액검사나 염증성 질환 검사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에게 과거벙력을 공유하는 것도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돌발성 난청 치료
일반적으로 약물 차료나 주사를 합니다. 약물은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입원할 경우 정맥주사를 하고, 외래의 경우 경구 복용합니다. 또한 귀에 직접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1/3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1/3은 부분적만 돌아올 수 있고, 나머지 1/3은 청력을 잃기도 합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는 난청이 심한 경우,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 치료가 늦은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의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활가이드
그 외에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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