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커피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 이유 (feat. 부작용, 해결방법)

by 윤형 2022. 6. 17.
반응형


여름에 얼음 가득한 커피는 갈증을 해결해준다. 모발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커피는 커피나무의 열매를 볶아서 간 가루이다. 커피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향기가 있어 차의 원료로 사용되며 음료에도 많이 쓰인다.


커피를 이야기하면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를 빼놓을 수 없다. <고리오 영감>등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는 그는 33살에 유부녀였던 한스키 폴란드 백작부인에게 첫눈에 반했다.

발자크는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명성과 재산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작업을 했다. 커피와 함께 말이다. 18년 동안 구애한 끝에 51세에 그녀와 혼인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지나친 카페인 복용으로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사망하게 된다. 그가 평생 마신 커피는 5만 잔. 카페인 과다로 일찍 생을 마감한 그의 커피 인생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커피를 하루에 수 십 잔을 마신 한 소설가의 이야기다.

우리 일상은 어떤가? 커피는 우리 일상에 너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혔다. 커피를 알고 마셔야겠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이뇨작용 촉진한다. 즉, 몸의 대사에 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은 원인이다.

 

반응형


커피는 모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은 수분이 필요한 기관이다. 모낭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물이 부족한 사막에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듯이 수분이 부족한 모낭에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준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자연히 혈관의 혈류량이 줄어들고 두피 혈류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두피 혈류량이 줄어들면 영향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을 지탱하고 있는 모근이 약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질 만큼 가늘어질 수 있다. 머리카락 생장에 관여하는 모낭세포도 약해질 수 있다.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4년째 커피를 20잔씩 마신 사람이 커피를 마시고 탈모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커피는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진 않지만 당이 높은 커피를 마실 시 상대적으로 식사를 적게 하게 되고 영양결핍으로 탈모가 유발될 수는 있다.

이건 과자나 군것질 많이 하는 사람들이 탈모가 잘 생기는 이유와도 같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탈모가 잘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해결방안


탈모예방을 위해서 커피 섭취를 줄이고 물이나 카페인 없는 차를 마시는게 좋다. 카페인 없는 차는 주변에 많다. 예를 들어 옥수수 차, 보리차, 페퍼민트 차, 히비스커스 차 등. 만약 커피를 줄 일 수 없다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땀을 흘리는 여름에 이뇨작용 있는 카페인까지 섭취하게 된다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며 탈수 위험도 있다. 그 증상으로는 괜히 몸에 힘이 빠지거나 피로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 1시간에 200ml 정도 꾸준히 마셔주는 게 좋다.


최근 쿠팡에서 가격할인 행사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할인이 끝나기 전에 좋은 가격에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