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노화를 늦춘다

 

 

 

여러분의 혈관 건강은 어떠신가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병원을 찾지 않게 되는 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 의사가 1천만 명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열이 나거나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찾지 않고 각자 진단하고 처방한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죠. 특히 몸 안의 혈관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고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게 특징이며 겨울보다 봄에 위험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혈관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는 말은 익히 들어오셨을겁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없어서 안되는 지방 성분이라는 것을 아셨나요? 심지어 우리 몸을 젊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인식

우리 몸에는 약 60조가 넘는 세포가 있습니다. 모든 세포에는 세포막이 있는데, 세포막이 없으면 세포는 살 수 없죠. 세포막을 이루는 주원료가 바로 콜레스테롤 입니다. 뼈 건강의 가장 핵심인 비타민D의 합성원료이기도 하며, 장수와도 관계가 깊고 노화 예방에도 관계가 깊습니다.

 

 

콜레스테롤 종류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고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작용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립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LDL(저밀도)이며, 이게 많아지게 되면 혈관벽에 쌓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독성으로 변하게 되죠. 이렇게 변성된 콜레스테롤 결정은 정상 결절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세포막을 찌르고 파멸시키기도 하게 되므로 세포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HDL(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면 현상이 많이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방법

 

문제는 HDL(고밀도) 좋은 콜레스테롤이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고, 입자도 작아지는데 이럴 경우 혈관벽에 쉽게 달라 붙게되어 혈관 안의혈액 이동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하며 HDL(고밀도)가 많이 감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로 HDL(고밀도)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는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쉽게 구매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부들이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식재료인 바로 '무'입니다.

 

흔히 혈관청소는 양파라고 생각하시는데, 양파와 감자보다 항산화 작용이 더 뛰어날 뿐 아니라, 비타민C도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 생선 조림 먹을 때, 밑에 깔려있는 '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하나씩은 먹어서 우리 건강을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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