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이나는 조 닥터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은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혈액이 산성화로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뼈를 이루고 있는 알칼리 성분인
칼슘이 체내에서 배출되는데
결국 골밀도 낮아지게 되고
뼈 질환인
골다공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실내생활이 많은 요즘 사람들은
뼈 건강에 도움 주는 햇볕
비타민D 합성도 줄어들면서
뼈 건강이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알맞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토란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토란대]
토란대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토란대는 추석에 토란국 안에서도 볼 수 있고
육개장, 추어탕, 장어탕 등 보양식에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국물을 좋아하죠 :-))
토란대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란대에 풍부한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은
관절이나, 뼈와 뼈 사이의 염증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뮤신:
인체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끈기를 부여하는 물질로
단백질 흡수를 촉진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며
장내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침이 끈적끈적한 것은 뮤신때문이며
연근에 가는 실처럼 끈끈하게 엉겨있는 것도
뮤신 때문입니다.
특히 토란대에는 뼈를 이루고 있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감소증,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칼슘 함량은 토란보다 36배가 많고
우유의 10배가 많습니다.
또한
토란대의 펙틴이란 성분은
중성 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과 붙어
체외로 배출해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란대의 베타카로틴 성분도
체내 노폐물 배출을 시켜 면역력 강화 도움이 됩니다
[토란대 섭취방법]
토란대는 우리 몸의 면역력 70% 책임지는
장 건강에 유익한 식이섬유가 많아
과도 섭취는 권장하지 않고,
하루 210g (밥 한 공기 분량) 이내 섭취가 적당합니다.
[토란대 독성 제거방법]
토란대에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엔 치명적이진 않지만
충분히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면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으니
독성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1. 생강 2큰술을 넣을 물에 10분간 토란대를 불린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독성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2. 물에 행군 뒤 끓는 물에 30분간 삶는다
3. 30분간 삶은 뒤에 바로 건지지 않고 물속에서 뜸을 들여준다
(토란대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토란대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들깨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토란대에 부족한 불포화 지방산을 보충해줍니다.
또한 들깨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 줄 수 있어
안성맞춤 :-)
1. 삶은 토란대 100g를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각각 2큰술씩 넣어 버무려준다
3. 양송이버섯을 넣어 볶아준다
양송이버섯에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
토란대의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
또한
버섯 중 단백질이 많아서
토란대의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음식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은 약으로도 안된다" 영양제 찾기 전에 알맞은 음식을 찾아 섭취하는 습관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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